화사한 기쁨과 예술이 담긴
예서헌
높고 푸르른 북한산 자락 아래
산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지저귀고
청아한 물소리가 마음을 울리는
온유한 예서헌입니다.
예서헌 譽汿軒은
즐거운 기쁨이 커져가는 집을
의미합니다.
햇살처럼 밝은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생일
언덕길에 곧게 뻗은 수려한 한옥에서
새하얀 아기의 웃음소리가 퍼지고
붉은 노을처럼 따스하게 너울거리는
가족들의 축복 기도가 행렬을 이룹니다.
사랑으로 물들은 두 사람의
고유한 혼례
천년의 향기를 품은 소나무 아래
숭고한 서약을 맺는
고운 남녀가 갈채 속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기쁨과 예술이 가득한
예서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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